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니카(모탈 컴뱃) (문단 편집) === [[모탈 컴뱃 11]] === 작중 내내 거대한 [[모래시계]]로 시간을 다루는데,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각 캐릭터들이 크로니카를 죽이고 주인이 없어진 모래시계를 이용해 자신들의 과거나 미래를 바꾸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라이덴의 폭주를 막고자 평행시간대에서 [[샤오 칸]]을 비롯해 원래 시간대와 자기 입맛에 맞는 각종 시간대에서 전사들을 데리고 와서 아마게돈을 일으키려고 한다. 다만 원래 시간대의 쟈니와 대체 시간대의 쟈니 케이지가 같은 편인 것을 보면은 일부는 진상을 깨닫고, 혹은 원래 우주로 돌아가려고 대체시간대의 라이덴과 협력해 크로니카에 맞서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상술한 샤오 칸을 포섭하고, 여기에 더해서 크로니카의 거처로 보이는 성채[* 다른 시간대에서 온 선한 라이덴이 세트리온으로 추정되는 고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라이덴에게 크로니카의 성채를 찾아서 그곳에 있는 모래시계의 통제권을 장악하라는 조언을 한다. [[https://i.redd.it/q889fj9uiwp21.jpg|크로니카의 성채로 추정되는 스테이지의 컨셉아트]]에서 나오는 커다란 구조물이 모래시계인 것으로 보이며, 크로니카의 능력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에 있는 현 시간대의 네더렐름 군주 리우 캉의 모습으로 보아 자신의 부하로 쓰려고 회유한듯 하다. 아울러 라이덴에게 "우리 이거 누차례 해봤는데 달라진 거 하나도 없잖아?"라는 말투로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자신의 승리를 전혀 의심치 않는 걸 보면 자신만만하다 못해 상당히 오만하기도 하다]].[* 사실 시간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고 정지는 물론 되감기까지 할 수준이면 오만해질 만도 한 능력이다. 하지만 라이덴이 리우 캉과 융합하고 나서는 진심으로 놀라서 "더 이상 우리의 승리를 확신할 수 없다"라고 선언하기까지 한다. 허세를 너무 부리고 대처가 늦어서 그렇지 비정상적으로 멍청하지는 않은(…) 모습.] 챕터 4 이후에는 PTSD로 고통받던 [[잭슨 브릭스]](현 시간대)를 섭외하는 모습도 보인다.[* 사실 이것도 한편으로는 꽤나 없어보이는 연출인데, 사역마 리우 캉과 키타나를 섭외할 때랑은 다르게 직접 집에 찾아가서 꼬드기니.. 물론 잭스 한 명이 아니라 그의 딸 잭키, 그리고 그와 엮인 캐시, 소냐 등까지 교란하는 용도로 이용할 순 있었겠지만 그래도 타이탄의 계획이라기엔 꽤나 소소한 모습. 어디까지나 절대자 치곤 소소하다는 것이지 후술할 목적을 생각하면 크로니카의 적에게 엄청난 절망과 좌절을 안겨줄 개입이다.]이미 부인 베라 브릭스와 사별하고 소냐 블레이드도 전사한 데다가, 딸내미 잭키 브릭스와도 연락이 안 되는 터라 홀로 집에 방치되어 약과 술에 절어 있는 상태였으니 결국 크로니카의 꾐에 쉽게 넘어간 것. >크로니카: 잭슨 브릭스. 두려워 마라. 나는 당신에게 새 삶을 주러 온 거다. 더 나은 삶 말이지. >잭스: 거 참 마음도 넓으시군. 우리는 초면인데. >크로니카: 그래, 우리는 초면이지. 하지만 나는 당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얼마나 열심히 군인의 삶을 살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끔찍한 고통을 겪었는지. 그건 내가 계획했던 너의 삶과는 너무나 달랐지. >잭스: 당신의 계획? >크로니카: 당신은 명예롭게 전역할 운명이었다. 지금처럼 초라한 모습이 아니라. 몇 년 후에 잭슨 브릭스 ‘장군’으로서 전역할 예정이었어.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당신의 딸이 입대할 일도 없고, 당신도 겪은 비극을 마주할 일도 없었을 거란 거다. 당신의 집은 자손들로 가득했을 것이고 말이야. 나를 도와라. 그럼 이 모든 것은 현실이 될 거다. >이 말에 현 잭슨 브릭스는 무방비 상태로 꼬드김에 넘어간다. 스토리 후반부에 진실을 알게 된 라이덴 앞에 시간을 멈추고 나타나 리우 캉을 마법으로 강제로 납치하고, 사역마 리우 캉과 마법으로 영혼을 합쳐 라이덴을 없애려 한다. 그런 그녀를 막기위해서 어스렐름-아웃월드 연합군이 네더렐름을 침공하는데, '''시리즈 최초로 어스렐름의 스페셜 포스, 소림승, 린 쿠에이-시라이 류 연합과 쇼칸족, 타카탄족, 그리고 오쉬텍족으로 구성된 통일 아웃월드가 함께 네더렐름 레이드를 뛰는''' 기념비적인 장관이 펼쳐지고[* 코탈 칸은 샤오칸 세력과의 2번째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어서 불참해야했다.],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라이덴 & 사역마 상태인 미래의 자신과 융합해서 번개와 불을 함께 다루는 신이 된 리우 캉과 맞서게 된다.[* 라이덴은 신이었기 때문에 시간의 모래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다른 어스렐름 전사들과는 달리 한 사람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과거 시점의 라이덴이 소환됨과 동시에 현 시간대의 흑화 라이덴이 소멸되었고, 이를 이용하여 라이덴이 사역마 리우 캉에게 자신의 힘을 부여하면서 융합, 불과 천둥의 신이 됨에 따라 사역마 리우 캉과 과거 시점의 인간 리우 캉이 하나로 합쳐져서 둘을 모두 구출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결투 끝에 리우 캉에게 패배하여 온 몸이 유리로 바뀌고 그대로 산산조각 나는 최후를 맞게 된다. 이와 반대로 목적을 이루었을 시에는 팔목에 달린 단검으로 무릎을 꿇은 리우 캉의 목을 자르는 데스신을 선사한 후 새로운 시대가 시작됨을 선포한다. 하지만 이건 플레이어가 졌을 경우고 곧바로 엔딩 크레딧 대신 재도전 할것인가를 물어보는 버튼이 나오기 때문에 일종의 [[데스신]] [[게임 오버]]로 보는 것이 맞을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